20221231 - 2022 👋

오늘은,, 믿고 싶지 않지만 2022년 마지막 날이다..!

 

지금 당장 2022년을 zip파일로 압축하라하면 RGB, 자취, 인턴, 냅다 휴학 이랄까

분명 사이사이 중요하고 소중한 무언가가 있겠지만,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들을 나열해보았다라리ㅏ...

 

아마도 다 너무너무 좋았고, 다 좋았으니까 추억으로 남,,기게 되는 어쩌구 저쩌구,,,,

좀 주절주절 쓰려다보니 머쓱하넴

 

친구와 함께 기블 챌린지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 정도가 지나고 있다...

덕분에 기록하는 습관이 길러진 것 같기도,,,

특히 새해 되는 날 나름 새해 목표를 세워는 보겠다고 기록같은 건 하곤 했는데 (정말 정말 드물게)

이렇게 연말 때는 마무리하듯 기록했던 적은 없던 것 같다.

있었으면 아마,, 어렴풋이 기억이 났을 텐데, 기억이 전혀 안 나는 것 보니 진짜 안 썼던 것 같다!

뭐 처음 쓰는 거라고 해서 길게 쓰려는 건 아니고 ㅎㅅㅎ

 

성인 되고 나서 항상 느끼는 건 시간이 정말정말!! 빠르다는 것!!

눈 깜짝할 새에 1년이 벌써 또 지나가버렸다!!

이제 눈치껏 천천히 갔으면..

 

근데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는 건, 그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냈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또 주절주절....

 

암튼 좋은 사람 만나고, 덕분에 좋은 일들도 정말 많이 경험했습니다.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 정말로요!🤟

행보캐따 2022년~~👋👋👋

 

부담스럽겠지만 공연 중 사진 깔깔 🦕🦕 )))